AI로 콘텐츠를 만들 때, 저는 먼저 프롬프트 명세서부터 씁니다. 설명 순서와 출력 형식, 문체까지 문서로 규정한 뒤 그 규격에 맞춰 제작하고, 직접 만든 디자인 시스템을 입혀 마감합니다.
AI를 쓰는 일과 AI가 일할 구조를 만드는 일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.
세무 학습용, 영어 학습용, 디자인 시스템의 AI 규칙 — 서로 다른 세 영역에서 프롬프트를 설계했고, 세 문서 모두에 같은 원칙이 반복됩니다.
"대부분 이 개념을 ~로 오해하는데, 실제로는 ~입니다"로 시작하게 하되, 오해가 없으면 억지로 만들지 않도록 예외를 두었습니다.
세율이나 기준 금액을 말할 때 "국세청 기준" 또는 "소득세법 기준"처럼 출처를 반드시 명시하게 했습니다.
"확실하지 않으면 확인 필요라고 표기할 것." AI가 가장 자신 있게 틀리는 지점을 막는 장치입니다.
"문서에 수치가 없으면 임의로 만들지 말 것 — 없다고 먼저 말할 것."
서술형으로 두면 얼버무릴 수 있어서, [실전O] / [캐주얼만] / [시험용·현업X] 중 하나를 고르게 했습니다.
디자인 시스템에는 "새 색을 만들지 말 것, 브랜드의 시각적 일관성을 깨지 말 것"을 AI 규칙으로 넣었습니다.
굵게 표시한 두 가지가 특히 중요합니다. AI가 그럴듯하게 지어내는 것을 구조로 막는 방법이고, 이 습관은 회계 실무에서 왔습니다. 숫자 하나가 결과를 바꾸는 일을 해봤기 때문입니다.
도구 세팅 → 프롬프트 작성법 → 실전 활용 → 심화의 4단계로 구성했습니다. 기획·집필·디자인·판매 페이지 제작 전 과정을 혼자 진행했고, 크라우드펀딩으로 판매까지 이어졌습니다.
뜻을 외우는 대신 방향과 이미지로 묶는 방식입니다. OFF와 UP의 방향성, SQ-와 TW-의 소리 패턴, 금지 표현들(ban·prohibit·restrict·forbid·terminate)의 뉘앙스 차이를 다룹니다. 프롬프트 명세서의 설명 순서가 교재 구조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.
컬러 시스템, 타이포그래피, radius·shadow·spacing 규칙, 컴포넌트 규칙까지 문서로 정의했습니다. 이 사이트도 그 시스템으로 만들었습니다.
따뜻함 · 편안함 · 미니멀 · 에디토리얼 · 차분함 · 프리미엄
사이버 · 네온 · 날카로움 · 메탈릭 · 무거운 그림자 · 글래스모피즘 · 인공적인 AI 스타일
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잡지처럼. 장식보다 여백. 순수한 검정은 쓰지 않음.
시스템 문서 끝에 AI 규칙을 따로 두었습니다. AI로 UI를 만들 때 이 시스템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— 새 색을 만들지 말 것, 기본 프레임워크 색을 쓰지 말 것, 브랜드의 시각적 일관성을 깨지 말 것 — 을 규정했습니다. 디자인 시스템을 사람만 읽는 문서가 아니라 AI도 따르는 규격으로 만든 것입니다.
Three.js로 만든 웹 도구입니다. 이미지를 올리면 3D 책 표지로 렌더링하고, 비율·두께·배경을 실시간으로 조정해 해상도별 PNG로 내보냅니다.
교재의 내용을 브랜드 마스코트와 함께 카드 형태로 확장했습니다. 명세서에서 정의한 어원 → 뜻 → 실전 예문 순서가 카드 레이아웃에 그대로 들어갑니다.